[특징주] 영남제분, 경영권 매각설 부인에 이틀째 ‘하락’

입력 2014-06-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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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매각설에 휩싸였던 영남제분이 이를 부인하자 이틀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영남제분은 전일 대비 2.78%(60원) 하락한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HMC증권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영남제분이 농심을 비롯한 음식료 제조업체들과 지분 투자 및 사업 양수도를 포함한 경영권 인수 방안 타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영남제분과 농심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영남제분은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농심 역시 “영남제분 인수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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