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1회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포럼' 개최

입력 2014-06-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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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제1회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포럼′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교수들과 함께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포럼을 통해서 CJ제일제당이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을 통해 개발한 사료용 아미노산 L-메치오닌의 우수성을 공개, 향후 정식 제품 출시 후 세계적인 신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제1회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포럼을 통해 CJ제일제당은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의 영양학적인 미래 방향에 대해 먼저 고민하고, 경쟁사보다 앞서 연구개발에 착수하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50억달러 시장규모인 메치오닌은 라이신(40억달러 규모)과 함께 전체 사료용 필수아미노산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화학공법 기술개발 조차도 진입장벽이 높아 이미 시장을 선점한 몇몇 선두기업을 제외하고는 진출조차 꿈꿀 수 없는 고부가가치사업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세계 최초로 원당과 포도당을 원료로 사용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L-메치오닌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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