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나와 2-2 무승부…클로제 동점골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2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로제가 공중돌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AP뉴시스)

‘전차군단’ 독일이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2-2 무승부를 이뤘다.

독일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가나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독일은 지난 포르투갈전(4-0) 승리에 이어 가나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중간성적 1승 1무(승점4)로 G조 1위를 지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독일과 가나는 후반 들어 팽팽한 경기를 이끌었다. 선제골은 독일의 몫이었다. 마리오 괴체는 후반 6분 만에 가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가나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선제골 3분 만에 앙드레 아예우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18분에는 아사모아 기아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1-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는 호나우두(브라질)가 보유한 이 부문 최고기록(15골)과 일치한다.

결국 독일과 가나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독일과 가나의 경기를 본 네티즌은 “독일ㆍ가나, 클로제가 살렸다” “독일ㆍ가나, 클로제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독일ㆍ가나, 역시 클로제다” “독일ㆍ가나, 가나 전력이 만만치 않다” “독일ㆍ가나, 16강 진출 아직 모르겠네” “독일ㆍ가나, 멋진 경기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6,000
    • -0.68%
    • 이더리움
    • 3,241,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1.64%
    • 리플
    • 715
    • -0.83%
    • 솔라나
    • 191,400
    • -1.64%
    • 에이다
    • 469
    • -1.26%
    • 이오스
    • 632
    • -2.02%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89%
    • 체인링크
    • 15,010
    • +0.07%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