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주말 앞두고 혼조...CAC40 0.48% ↓

입력 2014-06-21 0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업 인수·합병(M&A) 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최근 랠리 이후 경계심리에 따른 관망세가 대두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5% 오른 6825.2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17% 하락한 9987.24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48% 내린 4541.34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이날 0.1% 하락한 348.09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이번주 0.3% 올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7.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마이너스 7.1에서 하락한 것으로 전망치 마이너스 6.5에 비해 악화한 것이다.

영국 제약사 샤이어의 주가는 17% 급등했다. 미국 애브비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후 애브비가 인수가를 상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알스톰은 1.1% 올랐다.지멘스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현금 인수 제안가를 82억 유로로 상향한 것이 호재가 됐다.

제너럴일렉트릭(GE) 역시 알스톰에 대한 인수가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스톰 이사회는 오는 23일 인수가를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0,000
    • -2.64%
    • 이더리움
    • 4,472,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7.59%
    • 리플
    • 628
    • -5.14%
    • 솔라나
    • 191,700
    • -4.48%
    • 에이다
    • 538
    • -7.08%
    • 이오스
    • 731
    • -7.8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10.6%
    • 체인링크
    • 18,610
    • -5.82%
    • 샌드박스
    • 413
    • -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