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창극 "일본은 사과할 것 있으면 분명히 해야"

입력 2014-06-20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일본의 '고노담화' 검증과 관련 "일본은 사과할 것이 있으면 분명하게 사과를 해야 양국간 신뢰가 쌓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퇴근하면서 "고노담화는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고 뒤늦게 이러는 것은 양국 관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자는 오늘도 하루 종일 청문회를 준비를 했다며 "국회 사회문화 분야 질의를 검토해 봤고 내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일정과 관련, "투르크메니스탄이 영세중립국이기 때문에 북핵 문제에 대한 지지를 확실히 받아내시면 미래의 외교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며 "그런 중요한 일을 오늘과 내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48,000
    • -0.48%
    • 이더리움
    • 3,508,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4.2%
    • 리플
    • 721
    • -2.44%
    • 솔라나
    • 206,600
    • +3.51%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59
    • -1.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0.65%
    • 체인링크
    • 14,370
    • -0.76%
    • 샌드박스
    • 35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