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 ‘악동’ 발로텔리 “오로지 팀의 월드컵 우승만을 원한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0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악동’ 발로텔리(AC밀란)가 월드컵 우승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탈리아는 21일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코스타리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지난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발로텔리는 20일 경기전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브라질월드컵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대회다. 이전의 그 어떤 대회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며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다. 오직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가능한 많은 골을 넣어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발로텔리는 “이적과 관련해서는 브라질월드컵이 끝난 뒤 생각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전력투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9위 이탈리아는 지난 잉글랜드와의 1차전(2-1) 승리로 죽음의 조 탈출에 한 발 가까워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6,000
    • -0.27%
    • 이더리움
    • 3,260,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1.2%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192,500
    • -0.98%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35
    • -1.7%
    • 트론
    • 207
    • -1.9%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96%
    • 체인링크
    • 15,170
    • +0.8%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