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입찰 부진에 하락…10년물 금리 2.62%

입력 2014-06-20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재무부의 국채 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전날 가격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3bp(bp=0.01%) 상승한 2.62%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6%로 6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5%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3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70억 달러어치를 1.116%에 발행했다. 이는 프라이머리 딜러들이 예상한 1.093%를 웃도는 것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여 국채 하락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000건 감소한 31만2000건으로 시장 전망 31만3000건을 밑돌았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5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01.7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6월 제조업지수는 17.8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37,000
    • -1.23%
    • 이더리움
    • 4,242,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2.01%
    • 리플
    • 605
    • -0.82%
    • 솔라나
    • 194,900
    • -0.51%
    • 에이다
    • 517
    • +1.57%
    • 이오스
    • 718
    • -0.55%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49%
    • 체인링크
    • 18,210
    • +1.62%
    • 샌드박스
    • 41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