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회사 듀렉스, 태연·백현 열애 축하했다가 거센 항의 “팬 여러분께 상처 죄송” 사과

입력 2014-06-19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열애를 인정한 백현(왼)-태연(사진 = 뉴시스)

콘돔회사 듀렉스가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의 열애설을 축하했다가 항의에 사과했다.

듀렉스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SM의 대표적 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을 국내 언론사 디스패치에서 알렸는데요. 두 분의 사랑 축하드립니다! 저희 듀렉스도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와 엑소의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에 이상한 연상을 유도한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듀렉스 측은 축하글을 삭제하고 “아이돌이 대중의 주목을 받는 입장에서 사랑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듀렉스는 모든 사랑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이 응원이 팬 여러분께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며 사과했다.

앞서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4개월 째 열애 중이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만남을 지속하며 주로 차 안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02,000
    • +1.68%
    • 이더리움
    • 4,432,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6.45%
    • 리플
    • 721
    • +8.26%
    • 솔라나
    • 196,000
    • +2.4%
    • 에이다
    • 591
    • +4.79%
    • 이오스
    • 756
    • +3.42%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3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86%
    • 체인링크
    • 18,300
    • +4.45%
    • 샌드박스
    • 440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