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심야데이트 보니, 이승기·윤아와 닮은꼴 “디스패치에 걸릴 수밖에”

입력 2014-06-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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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이승기 윤아

이승기 윤아와 닮은꼴 데이트로 디스패치에 ‘딱 걸린’ 태연·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일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코스는 차 안 그리고 한적한 골목길이었다. 앞서 올해 1월 디스패치 카메라에 포착된 이승기 윤아도 차 안에서 나오지 않는 데이트를 선택했다. 모두 얼굴이 알려진 톱스타이기 때문.

두 사람은 주로 백현의 숙소 앞에서 사생 팬들의 눈을 피해 만나 한적한 곳으로 차를 이동하는 방식의 데이트를 택했다. 이승기 윤아 역시 골목길과 한강, 남산 인근에 차를 세워놓고 데이트를 즐겼다.

톱스타들의 데이트 패턴이 숙소나 집 앞 픽업, 한적한 곳으로 이동, 자동차 안 데이트이다 보니 디스패치 카메라도 이들의 동선을 꿰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열애 사실 공개 후 팬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이승기 윤아의 경우 어떤 징후도 없이 갑작스레 열애설이 터진 탓에 팬들도 응원했다. 태연 백현은 팬들 사이에서 각종 커플 증거들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솔로인 ‘척’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19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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