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전산통합 18일 아침 8시 완료

입력 2006-07-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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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18일 오전 8시 전산통합 작업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통합한 한국씨티은행은 이로써 진정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통합 시스템의 최종 점검을 위해 오는 14일 21시부터 18일 08시까지 인터넷뱅킹, ATM, 폰뱅킹, 모바일뱅킹, 체크카드, 현금서비스 일부 제한 등 서비스의 일부 중단이 불가피하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전산통합을 통해 지난 2004년 은행의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이 두 은행을 따로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됨은 물론,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빠른 문제 해결 및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하나로 통일된 시스템 운영으로 영업 활동에도 보다 더 활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산통합이 “향후 고객들의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산통합에 필요한 최종 시스템 정비를 위해 7월 14일 21시부터 일부 서비스의 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터넷뱅킹(기업 및 펌뱅킹 포함), ATM, 모바일뱅킹, 폰뱅킹 등의 온라인서비스 및 체크카드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당행 및 타행 일부 ATM)는 7월 14일 밤 21시 부터 18일 아침 08시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며, 한국씨티은행 및 일부 타행 ATM에서의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기타 신용카드 거래 (거래승인 및 타행 또는 제휴 ATM에서의 현금서비스) 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18일 오전 08시 이후부터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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