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브라질 부통령과 환담

입력 2014-06-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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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RAS 최신원 회장(왼쪽)과 미셸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부통령 집무실에서 한국 민간기업과 브라질정부와의 민간협력 방안등에 관해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시스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회장인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 집무실을 방문해 테메르 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고 SK텔레시스가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과 브라질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5만여 한국 교민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브라질 명예영사이자 KOBRAS 회장으로 한국-브라질 간 우호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도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2012년 한국에서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했던 테메르 부통령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KOBRAS는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브라질 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 그리고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1년 6월에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로, 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최 회장은 2011년 6월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초대 회장과 2012년 1월 브라질 명예영사에 취임한 이래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 분야의 적극적 교류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맞이해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이민 50주년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한국·브라질간 경제협력을 위해 브라질의 공공투자기관인 상파울루 투자청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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