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카라, 데뷔 전 일본 길거리 공연서 2000여명 모아… 대단한 인기

입력 2014-06-17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DSP 미디어 제공)

베이비 카라 멤버들이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7일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 4회에서는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깜짝 일본 길거리 공연 도전기가 방송된다.

이번 일본 길거리 공연은 지난달 31일 일본 요코하마 시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인 타마 플라자에서 개최된 것으로, 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섰던 무대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3차례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베이비 카라 멤버들만의 단독 공연은 경험이 없던 상황. 일본 현지에서 어느 정도의 관객이 모일지 미지수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도전은 무모해 보였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타마 플라자 메인 무대에는 무려 2000여 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메인 무대 주변에는 베이비 카라 멤버들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비롯해 여느 그룹의 공연 무대에 동원되는 응원 도구들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함께한 제작 관계자는 “(베이비 카라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가 이날 관객 수로 증명됐다”며 “공연 장소가 외곽에 위치해 관객이 적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걱정은 한번에 해소됐다. 베이비 카라 멤버들도 이날 무대에서 더욱 신이 나서 공연을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 공식 SNS 커넥미에서는 17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베이비 카라 멤버 계정의 커버 이미지를 클릭해 방송 중 실시간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커넥미에서는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채원, 유지 7명의 베이비 카라 멤버들이 1명씩 순차적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을 하는 ‘라이브 Q&A’ 이벤트가 18일부터 진행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비트코인, 하방 압력 이겨내고 5%↑…"이더리움 ETF, 18일 승인 유력" [Bit코인]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37,000
    • +2.47%
    • 이더리움
    • 4,346,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478,000
    • +6.84%
    • 리플
    • 615
    • +2.5%
    • 솔라나
    • 200,000
    • +5.21%
    • 에이다
    • 526
    • +5.41%
    • 이오스
    • 731
    • +4.13%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3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5%
    • 체인링크
    • 18,430
    • +2.56%
    • 샌드박스
    • 418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