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해피밀, 2주전에도 어제도 어김없이 '혼란'… 꼴불견 넥타이부대 등장

입력 2014-06-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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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해피밀

(트위터 사용자)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얻기 위한 해피밀 대란이 16일에도 어김없이 일어났다. 지난달 30일 이후 두 번째다.

지난달 30일 오전 전국 맥도날드 전국 각 지점에서는 슈퍼마리오 해피밀을 사가려는 사람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자녀에게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선물하고자 해피밀을 사재기하는 넥타이부대도 등장했다.

당시 경기도 맥도날드 판교지점에서 이를 지켜 본 한 시민은 "현재 판교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20개주세요" "20분 기다려야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네".... 이런 사람들이 20명이상 줄 서 있음"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서울 선릉점, 시청역점 등에서 품절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미리 품절 표시라도 해주지. 괜히 기다렸잖아"라며 씁쓸해 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16일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은 연출됐다. 특히 슈퍼마리오 해피밀을 100개 이상 대량 구매해 이를 되팔려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급기야는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이를 제재하는 방침까지 공지하는 사태를 빚었다.

맥도날드 해피밀 대란을 접한 일부 시민들은 사재기 대책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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