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질, “경험 바탕으로 우승하겠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6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축구대표팀 메수트 외질(사진=AP뉴시스)

독일의 메수트 외질(26ㆍ아스날)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외질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많은 경험을 언급하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외질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동안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를 모두 거쳤다. 3개국에서 뛰었던 풍부한 경험은 대표팀 내에서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강점”이라고 언급했다.

외질은 지난 2006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 브레멘을 차례로 거쳐 2010년부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아스날로 이적해 유럽축구 ‘빅3’로 손꼽히는 리그를 모두 경험했다.

이어 외질은 “요아힘 뢰브 감독은 나를 신뢰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뢰브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한 뒤 “뢰브 감독이 월드컵을 안으면 좋겠다”며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충분한 감독이다”라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독일은 17일 새벽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포르투갈과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1,000
    • -0.65%
    • 이더리움
    • 3,24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53%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1,600
    • -1.14%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35
    • -1.55%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29%
    • 체인링크
    • 15,070
    • +0.47%
    • 샌드박스
    • 338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