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싸이 '행오버' B급 한국 홍보 영상"…허지웅 "미국 성공 목적에 빠져"

입력 2014-06-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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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JTBC '썰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박지윤과 허지웅이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와 음악에 대해 비판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싸이가 래퍼 스눕독의 피처링으로 내놓은 신곡 '행오버'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이날 박지윤은 싸이의 '행오버'에 대해 "한국 홍보 영상의 B급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소맥'(소주+맥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일까 싶었다. 맥주와 소주 브랜드가 눈에 확 띄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음악 자체만 놓고 본다면, 전자음이 섞인 '행오버'가 힙합 쪽에서 유행하는 최첨단의 사운드라고 하는데 싸이가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고 지적했다. 강용석이 "그런데 빌보드에선 평이 좋더라"고 반문하자, 허지웅은 "그건 '젠틀맨'과 똑같이 싸이라는 유명세의 현상일뿐이다. 저는 '젠틀맨'과 '행오버'가 대동소이하다고 느낀다. 미국에서 통하는 음악은 이렇게 해야된다는 강박에 함몰돼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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