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심경 고백에 네티즌 공감 "맘 고생 심했겠네...떴다하면 노출 화보"

입력 2014-06-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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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심경 고백

▲사진=jtbc 유나의 거리

과거 속옷 모델 사진이 시도때도 없이 악용되는 데 대한 배우 신소율 심경 고백에 팬들이 공감을 표시했다.

신소율 심경 고백에 팬들은 "신소율 심경 고백, 이해가 간다" "신소율 심경 고백, 이제는 이미지 변신 하고 싶은데 예전 사진이 만날 발목을 잡네" "신소율 심경 고백, 유나의 거리에서 상큼한 모습 보기 좋아요" "신소율 심경 고백, 힘내세요" "신소율 심경 고백,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 마음고생 심했겠네. 이름만 떴다하면 속옷 화보 사진이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죽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신소율은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 없는 예전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분들이 정말 밉고 속상하다. 소중한 속옷 광고였고 자랑스러웠는데 연관 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이 올라오는거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다. 저한테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는 글로 끝맺음을 했다.

이는 '신소율'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될 때마다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노출 사진이 무차별적으로 도배된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이다. 당시 신소율은 늘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며 베이글녀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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