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 할머니', 알짜땅 어디에 있나 보니...거지행세 이유가...

입력 2014-06-1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0원 할머니

▲사진=채널A

거지행세를 하던 이른바 '500원 할머니'가 건물 두 채에 별장까지 가진 알부자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방송된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에서는 '500원 할머니'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름한 차림으로 공원 화장실로 들어간 500원 할머니는 고급스러운 옷과 고가의 액세서리로 변신을 하고 나와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가족이 없다던 할머니는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있었고, 전셋집은 물론 얼마 전까지 자기 명의의 집도 갖고 있었다. 여기다 건물 두 채와 별장까지 갖고 있으면서 가짜 거지 행세를 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그럼에도 할머니는 계속해서 거리로 나와 구걸을 했다. 할머니의 몸 곳곳에는 폭행의 흔적도 있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500원 할머니 알부라는데" "자식들이 거리로 내몰았나" "사연이 뭘까" "알짜땅 어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57,000
    • +2.4%
    • 이더리움
    • 3,17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50,100
    • +2.09%
    • 리플
    • 727
    • +0.97%
    • 솔라나
    • 181,500
    • +2.43%
    • 에이다
    • 484
    • +6.84%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0.75%
    • 체인링크
    • 14,280
    • +2.37%
    • 샌드박스
    • 34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