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JTBC ‘뉴스 9’, 시청률 3% 기록…밀양 송전탑 주민충돌 우려

입력 2014-06-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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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뉴스 9’(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 9’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0일 방송된 JTBC ‘뉴스 9’는 시청률 3.05%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5.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뉴스 9’에서 손석희 앵커는 “11일 새벽 경남 밀양의 송전탑 공사에 반대 하는 주민들이 모여 있는 농성장이 강제철거가 예고된다”며 취재 기자를 연결했다. 이어 방송에는 “주민 가운데 70, 80대 고령자들이 많아 충돌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전과 밀양시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현장 취재 기자는 “말 그대로 결사항전의 분위기였다. 움막에는 구덩이가 파져있고, LP통과 쇠사슬까지 준비돼있다. 움막 외곽에는 철조망과 참호도 보였다. 127, 129번 송전탑 움막에서는 수녀 30여명이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농성 중인 5곳에 경찰 19개 중대 등 총 1600명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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