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6월 브라질 월드컵 맞아 '싸커 패션 컬렉션' 선보여

입력 2014-06-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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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와치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기념하는 시계인 ‘싸커 패션(Soccer Passion)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싸커 패션(Soccer Passion) 컬렉션은 브라질 국기와 축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시계인 엔투지아스무(Entusiasmo)와 시계를 직접 꾸밀 수 있는 루프 세트로 구성 된 제품이다. 포르투갈어로 ‘열광’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엔투지아스무는 다가올 축구 축제에 대한 전 세계인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아낸 패션 아이템이다.

제품의 디자인은 개최국인 브라질 국기 색상과 동일한 그린을 바탕으로 옐로우/블루/화이트 네 가지 컬러로 표현 돼 있다. 컬렉션의 특징을 나타내는 브라질 국기가 프린팅 된 루프와 축구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위의 축구공 무브먼트가 시간에 따라 돌아가도록 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다이얼 위 글라스에 노란색 숫자 인덱스 프린팅으로 입체감을 살렸다. 가격은 9만 6000원이다.

스와치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을 포함한 32강 출전 국가들의 국기로 프린팅 된 루프 세트를 별도로 구성해 원하는 루프를 끼워 나만의 시계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루프는 스와치의 모든 뉴젠트 모델시계 스트랩에 사용이 가능하며 엔투지아스무 제품 구입시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4만 5000원이다.

한편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의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골 드 레트라(Gol de Letra)라는 어린이와 청소년 후원 단체에 기부, 더욱 뜻 깊은 축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골 드 레트라는 브라질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인 레오나르두 아라우주가 1998년 설립한 단체로 미술,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사회적 테마를 다루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립심을 키우도록 돕는 단체다.

스와치 오은주 이사는 “스와치는 그 해 가장 기억될 만한 순간을 담는 기념 시계를 빠지지 않고 출시해 컬렉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축구 축제를 기념하는 시계인 만큼 이번에도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싸커 패션 컬렉션은 스와치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외 전국 주요 매장, 현대 H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와치 코리아 홈페이지및 스와치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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