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김해숙, 아회장 죽인 범인으로 드러나...이다해도 배신, 해임 '충격'

입력 2014-06-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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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사진=mbc)

드라마 '호텔킹' 김해숙이 아회장을 죽인 범인으로 드러났다.

8일 방송된 MBC '호텔킹'에서는 재완(이동욱 분)이 한 기자가 건넨 동영상에서 아회장을 죽인 범인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완은 동영상에서 아회장이 떨어진 뒤 창가에 서있는 여인의 목에서 별모양 목걸이가 반짝이는 것을 발견하고 백미녀(김해숙 분)를 찾아갔다.

앞서 재완은 미녀의 사무실을 수색하던 중 별모양의 목걸이를 발견한 바 있다.

재완은 미녀(김해숙 분)를 납치하 듯 차에 태운 후 "당신이 원하는 게 뭐야? 당신 누군지 진실을 말해"라고 추궁했고, 고통스러워하던 미녀는 차를 세우라 소리친다. 미녀는 뒤따라온 로먼(진태현 분)에게 구출됐다.

이후 미녀는 갑작스럽게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성원의 딸이자 재완이 사랑하는 아모네(이다해 분)를 해임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호텔킹'은 미녀의 과거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성원의 죽음에 미녀가 관련이 돼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텔킹 소식에 네티즌들은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예전 케미만 못하네", "호텔킹, 한번 보고는 안 봤다", "호텔킹, 흥미진진. 이동욱 넘 말랐는데 그래도 잘생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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