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스필드, 류현진 7승 도전 장소는 '투수들의 무덤' 왜?

입력 2014-06-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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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스필드 류현진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7승에 도전하는 무대인 '쿠어스필드'(Coors Field)'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쿠어스필드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이다. 쿠어스필드는 해발 1610m 지점에 위치해 공기의 저항이 적어 다른 구장보다 장타가 빈번하게 나온다. 또 변화구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린다.

쿠어스필드의 구장 크긴느 왼쪽 96m,중앙 115m, 오른쪽 97m로 작아 홈런도 타 구장에 비해 더 많다.

이러한 조건으로 쿠어스필드에서는 에이스 투수들의 기록은 저조하게 나왔다. 클레이튼 커쇼도 쿠어스 필드에서 13경기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다. 커쇼의 통산 평균 자책점이 2.63이다.

쿠어스 필드의 수용인원은 5만200명이며 덴버메트로폴리탄야구장 디스트릭트 소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시 스타디움과 함께 맥주 상표에서 이름을 딴 구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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