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한 그룹으로 데뷔하려다 무산 "전설의 섹시 그룹 될뻔 했는데"

입력 2014-06-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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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소녀' 출신 지나와 전효성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와 전효성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각각 자신의 신곡인 ‘예쁜 속옷’과 ‘굿나잇 키스’로 무대를 꾸몄다.

지나와 전효성은 지난 12일 각각 자신의 싱글을 공개하며 나란히 컴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에 결성된 '오소녀'의 멤버로 2007년까지 데뷔를 준비했지만 소속사의 재정악화로 데뷔가 무산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진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진아, 둘이 안 어울리는데",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진아...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진아? 둘이 그룹이었으면 둘이 경쟁했을 것 같은데", "전효성 진아가 같은 그룹 출신이라니... 전설의 섹시그룹 될뻔했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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