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2형부터 84형까지 TV 최대 40% 할인

입력 2014-06-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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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11번가

11번가는 대한민국 축구팀 승리를 기원하며 ‘쇼킹TV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32형부터 84형까지 총 8가지 TV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가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킹유전자와 손잡고 만든 ‘블랙재규어 84인치 UHD TV’는 10대 한정으로 890만원에 단독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유명 브랜드 제조사 동급 사양 제품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대각선 길이 213cm에 UHD의 입체적인 색상과 화질을 구현해 생생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응답속도 5ms로 잔상과 떨림 현상이 없다. 100만원을 추가하면 160만원 상당 ‘60인치 3D SLIM LED TV’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한다.

또 ‘스마트라 32인치 LED TV’는 기존 판매가(21만9000원) 대비 15% 할인된 18만5000원(100대 한정), ‘재원전자 40인치 Full HD LED TV’(34만7000원)는 30만8000원(100대 한정)에 판매한다. ‘주연테크 50인치 Full HD LED TV’(58만8000원)는 49만9000원(50대 한정), ‘스마트라 50인치 UHD TV 4K’(125만원)는 99만원(100대 한정), ‘스카이미디어 60인치 3D LED TV’(169만원)는 159만9000원(50대 한정), ‘TG삼보 70인치 Full HD TV’(287만원)는 279만원(50대 한정)에 판매된다.

모든 상품은 1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 이치훈 디지털 그룹장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경기가 진행돼 집에서 TV로 경기를 응원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보여 TV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를 발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디지털ㆍ가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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