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투자주의환기종목 ‘큐브스’ 자금 조달 안간힘

입력 2014-06-05 08:24 수정 2014-06-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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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일 20일로 연기…3자 배정 대상자까지 바꾸고 자금확충 올인

[납입일 20일로 연기…3자 배정 대상자까지 바꾸고 자금확충 올인]

[종목돋보기]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 큐브스가 자금 조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월말 결정한 3자 배정 유상증자가 2차례나 연기된 상황에서 이번에는 배정 대상자를 바꿔 자금확충에 올인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큐브스는 지난 4월25일 결정한 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배정자를 기존 이정아·이성근·김상곤씨에서 이정아·정동하·강민씨로 변경했다. 이 유증에 대한 최초 자금 납입일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일정 변경에 따라 2차례나 연기되면서 납입일은 오는 2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7일로 변경됐다.

회사 측은 유증 결정 이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최초 투자자 중 일부가 고민을 하다가 유증 포기의사를 밝혀 불가피하게 배정자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금 납입 일정이 2차례나 연기되고 배정 대상자가 바뀌었지만 유증이 불발된 것은 아니다”며 “오는 20일 자금 납입일에 무난히 자금조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브스는 이번에 자금이 성공적으로 조달되면 신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관급공사 제한 조치를 받아 솔루션 사업부의 신규 수주가 제한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매출 확대가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신사업 분야를 확장하는데 초기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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