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감 우동기 당선 확실… 득표율 58.8%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성향 우동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현재 우동기 후보는 58.8%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27.3%이다.

2위인 진보 성향 정만진 후보의 득표율은 26.5%로, 우 후보는 정 후보를 32.3%p 앞서고 있다.

우동기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에서 55.1%의 지지율을 보여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