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루카쿠ㆍ아자르 골 폭발…스웨덴에 2-0 완승 [브라질월드컵D-11]

입력 2014-06-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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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벨기에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1ㆍ에버턴).(사진=AP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맞붙는 벨기에가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2위인 벨기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스웨덴(랭킹 25위)과의 대표팀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7일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5-1 승리를 거둔 벨기에는 최근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제골은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1ㆍ에버턴)의 발에서 나왔다. 루카쿠는 전반 34분 악셀 비첼(25ㆍ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루카쿠는 지난달 27일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기록한데 이어 스웨덴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무서운 골 감각을 보여줬다.

후반에는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ㆍ첼시)의 추가골이 터졌다. 아자르는 케빈 데 브루잉(23ㆍ볼프스부르크)과 2-1 패스를 주고받은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려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

벨기에는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3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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