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7주 상승 이후 숨고르기...FTSE100 0.39% ↓

입력 2014-05-3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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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7주 연속 이어진 랠리에 따른 피로에다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가 엇갈리면서 시장의 혼란을 키웠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39% 하락한 6844.5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24% 내린 4519.57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04% 오른 9943.27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한 344.24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5월에 1.9% 올랐다.

이날 미국의 4월 개인지출은 0.1% 감소하면서 1년 만에 처음 줄었고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5.5로 예상을 상회했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럴은 러시아 OAO로스뱅크의 순이익이 줄었다는 소식에 2% 하락했다. 소시에테제네럴은 OAO로스뱅크의 최대주주이다.

BNP파리바는 미국 정부가 11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2.4% 빠졌다.

광산업종도 약세였다. 앵글로아메리칸이 5.7%, BHP빌리튼이 3.7% 하락한 것을 비롯해 리오틴토의 주가도 4%가 넘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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