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문재인 친필사인 저서 헌책방에 팔았나...알고보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책

입력 2014-05-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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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문재인

(사진=SNS)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격 사퇴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안대희 후보자에게 선물한 책이 헌책방에서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기념, 제가 가지고 있는 안대희씨 물건 하나 올려 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는 "안대희 대법관님께, 2011. 6 문재인 드림"이라는 서명이 적힌 책 한 권이 담겨 있다.

책 제목은 '운명'으로 이는 문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과의 30년 인연과 참여정부 시절 비사를 기록한 책이다.

글쓴이는 "홍제동 헌책방에서 구입했어요. 책까지 팔아 기부하려고 하셨나" 라는 글을 함께 덧붙였다.

안 후보자는 법조인 시절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아파트에서 20여년간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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