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인니 지진피해 기술원조단 파견

입력 2006-06-25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27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술원조를 위해 도공 소속 토목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지난 24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단 파견은 도공이 지진 발생 직후 인니 공공사업부 장관에게 기술지원 의향서를 송부했고 인니 공공사업부 장관으로부터 도공 손학래 사장과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조사단을 조속히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인니 현지 조사단은 도공 직원 7명과 인니 공공사업부(MPW) 공무원 2명, 족자카르타주 공무원 2명 등 도공과 인니 정부 합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피해가 발생한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방법 등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인니 정부에 전달해 줌으로써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공은 이번 기술원조로 현재 추진중인 사회공헌활동이 국내뿐 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7,000
    • -3.26%
    • 이더리움
    • 4,735,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66%
    • 리플
    • 676
    • +0.45%
    • 솔라나
    • 209,900
    • +0%
    • 에이다
    • 580
    • +1.22%
    • 이오스
    • 809
    • -1.46%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2.39%
    • 체인링크
    • 19,970
    • -1.38%
    • 샌드박스
    • 452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