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앨범… 30일 정오 발매

입력 2014-05-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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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앤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곡이 앨범으로 발매된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곡들을 한데 엮은 앨범이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30일 정오 발매된다.

본 앨범은 대회 대상곡인 민주의 ‘서울여자’를 비롯해 참가자 개개인의 입상곡과 대회 참가자들의 단체 곡까지 총 11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스윗소로우, 이한철, 정지찬, 정준일, 오지은 등 대회 출신의 많은 선배 가수들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선배 가수들은 대회 참가자들의 감성과 장점을 한층 끌어올리는 멘토 역할을 자청, 이번 앨범이 계속해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989년에 처음 시작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심현보, 정지찬, 이한철, 루시드폴, 스윗소로우, 정준일, 오지은, 권순관, 재주소년 등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을 배출해냈다.

하지만 지난해 스폰서의 부재로 대회가 존폐 위기에 처하며 대회 출신 동문들이 경연대회의 기획부터 홍보, 심사, 진행까지 도맡으며 대회의 유지를 이어나갔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는 “유재하 출신 선.후배들이 함께 만든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진정한 결과물인 젊은 유재하들의 앨범이 드디어 발매된다”며 “지금껏 많은 싱어송라이터들을 배출해왔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음악 팬들의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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