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0.2%↓…우크라 우려 완화

입력 2014-05-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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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려가 대통령 선거 이후 누그러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4센트(0.2%) 내린 배럴당 104.11달러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친서방 성향의 페트로 포로셴코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미국의 지표 호조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4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가는 0.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심리와 주택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가 78.5에서 80.4로 올랐고,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지수는 전월 83.9에서 84.8로 상승했다.

S&P/케이스실러의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3월 0.9% 상승했다. 이는 5개월 만에 첫 상승세로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한 3월 주택가격은 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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