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정 IT업체 홍콩 엑스포서 476억원 수출 성과

입력 2014-05-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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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21일 홍콩에서 개최된 국제우편전시회 ‘포스트-엑스포 아시아 2014’에서 국내 우정 관련 정보통신(IT)업체들이 470억여원의 수출 성과(입찰참여 계약)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시회장에 설치한 ‘코리아-포스트 종합전시관‘에서 전국 우체국의 우편물류정보시스템(PostNet)과 우편집중국 자동화 시설을 시연해 첨단화, 자동화된 한국 우정 IT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LG CNS, 웰텍시스템 등 6개 업체가 자체 개발한 우편물류시스템, 셀프인영기, 오토라벨링 무인우편창구, PDA 등을 전시, 세계 190여개사의 바이어와 상담해 총 476억원의 입찰참여 계약을 맺었다.

포스트-엑스포는 지난 1997년부터 UPU(만국우편연합)의 후원으로 유럽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우편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지난해 중남미와 아시아로 지역을 확대해 올해 홍콩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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