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세월호 유가족들… 여야 ‘국정조사 계획서’ 2+2 재논의

입력 2014-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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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당초 27일 예정된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계획서 채택을 위한 협의 도축에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여야의 조속한 합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당초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해 국정조사 채택을 참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야간의 이견으로 본회의조차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항의하고 나섰다.

이날 새누리당 이완구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등 여야 대표들은 의원회관에서 유가족들과 면담을 통해 계획서 채택의 재논의에 들어갔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세월호 국정조사 여야 간사는 긴급히 2+2 협상에 들어갔고, 유가족들은 회관 대회의실에서 협상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겠고 주장하며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여야는 현재 국정조사 계획서에 증인 명시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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