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7호 홈런…소프트뱅크 1-1 무승부 [종합]

입력 2014-05-26 2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7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7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니치 선발 야마이 다이스케의 2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23일 한신 타이거즈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이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한 점 홈런에 힘입에 7회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7회말 수비에서 곧바로 동점을 허용하며 1-1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결국 소프트뱅크는 주니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지만 투수 땅볼과 2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03,000
    • -0.66%
    • 이더리움
    • 3,244,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0,000
    • +0.31%
    • 리플
    • 740
    • -1.07%
    • 솔라나
    • 177,700
    • -0.28%
    • 에이다
    • 444
    • +2.3%
    • 이오스
    • 633
    • +1.77%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3.18%
    • 체인링크
    • 13,730
    • -0.22%
    • 샌드박스
    • 334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