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름다운 동행]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투명우산 캠페인’

입력 2014-05-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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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현대모비스가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지도교사의 지도에 따라 과학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된 투명우산 나눔은 전국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무료로 나눠 주는 캠페인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120여개 초등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4000여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비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평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제공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어린이용 특별 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튼튼하기 때문에 찢어지거나 부러질 가능성이 낮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술연구소, 울산공장, 천안공장 등 지방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과학영재를 육성, 지역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씩 열리는 공학교실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배울 수 있다. 학생들과 학교 측의 호응이 해마다 높아져 지난해부터는 대상 학교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과학교사로 활동할 사내 우수 이공계 인력 160명을 강사진으로 선발했다. 또한, 자사 기술연구소는 물론 공학한림원, 한양대학교 청소년 과학기술진흥센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올해의 과학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교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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