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 교도소 다녀온 10대 재벌과 선?...네티즌 “아나운서의 말 못할 고충”

입력 2014-05-25 14:23 수정 2014-05-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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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이색 경력의 재벌과의 소개팅 제안을 고백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선이 많이 들어오는 건 사실이지만 보통 조건부터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아나운서는 "심지어 10대 재벌인데 교도소에 몇 번 다녀온 사람도 제안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들은 말 못할 고충이 많은 것 같다”, “교도소 다녀온 사람이면 전과자 아닌가?”, ‘10대 재벌이면 뭐하나. 전과자인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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