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최자, 에이핑크 방문에 ‘LP판+스피커’ 마련… 에코 파티 준비

입력 2014-05-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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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최자

(사진=KBS)

‘인간의조건’ 최자가 걸그룹 에이핑크 맞이에 열을 올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조우종 아나운서,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가 예능감을 발휘한다. 이들은 ‘인간의 조건’에 합류하면서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살기’를 체험 중이다.

개코가 휴대전화가 없어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에이핑크를 초대, 에이핑크 방문 소식을 전해들은 여섯 명의 삼촌들은 에이핑크 맞이에 열을 올렸다.

파티플래너를 자처한 김준호는 멤버들의 역할 분담에 나섰다. 음악을 담당하게 된 개코와 최자는 본인의 작업실에 들러 LP판과 스피커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인간의 조건’ 공식 요리사 정태호는 딸기잼과 사과잼을 직접 만들어 에이핑크만을 위한 디저트를 완성했고, 선물 담당 김준현은 체험주제에 맞게 텀블러를 준비해 에이핑크 맞이에 열을 올렸다.

에이핑크가 숙소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고, 음식을 맛 본 에이핑크는 자신들도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동참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먹겠다며 딸기꼭지까지 먹어 멤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인간의조건’ 최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간의 조건 최자가 괜히 여자에게 인기 많은 게 아니다”, “인간의 조건 최자랑 개코 나오면서 재미 없어진 것 같아”, “인간의 조건 최자 가지고 너무 사골국을 끓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가 출연한 ‘인간의 조건’은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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