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철수, 동생 배철호 PD 언급에… “정년 퇴직했다” 솔직 입담

입력 2014-05-21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DJ 배철수가 솔직한 입담으로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구성, MBC 대표 라디오 DJ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MC 김국진에게 “잘 안 돼서 미국 갔을 때 LA 라디오 코리아에서 방송한 것을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국진은 배철수에게 “동생 배철호 PD가 나한테 라디오를 하자고 그렇게 매달렸다”며 은근히 자랑했다.

그러자 배철수는 “정년퇴직했다”고 딱 잘라 말해 김국진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DJ 김현철의 엉뚱한 매력과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 가수 윤하의 팝핀댄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배철수, 김현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배철수 역시 라디오 오래해서 그런지 재치가 만점이다”, “라디오스타 배철수도 배철수지만, 진짜 웃겼던 건 김현철이었다. 신의 한수였어. 캐릭터 특이해”, “라디오스타 배철수는 유명한데, 김현철은 개그맨 김현철 아니어서 당황했다는. 김현철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86,000
    • +3.91%
    • 이더리움
    • 3,179,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2.59%
    • 리플
    • 767
    • +7.57%
    • 솔라나
    • 183,300
    • +4.68%
    • 에이다
    • 483
    • +7.33%
    • 이오스
    • 672
    • +3.86%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53%
    • 체인링크
    • 14,410
    • +3.59%
    • 샌드박스
    • 349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