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 서구 '상무 자이' 6월말부터 공급

입력 2006-06-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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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올 들어 첫분양 물량이 광주에 나온다.

GS건설은 16일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자이'를 오는 6월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97-7번지 일원 8천여평 부지에 지하1층~지상 11,12층 8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상무자이'는 44평형 90세대, 53평형 22세대, 54평형 109세대, 61평형 45세대, 78평형 3세대 등 중대형평형 총 269가구로 구성된다.

상무자이 중대형 아파트 단지인 만큼 주거쾌적성에 주력했다는 게 GS건설 측의 이야기다. 용적률 184%를 적용, 지상주차비율(28%)을 최소화했으며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이밖에 단지외부에 있는 700여평의 공원화 공지를 이용할수 있어 산책로, 근린공원이용 및 주말농장 운영등 레크레이션을 겸한 다양한 여가생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계약자에 한해 인접한 백석산의 임야 2천여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내에는 250여평 규모의 자이안 센터를 확보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으며 또 발코니 확장평면을 적용하고 고품격 중대형 단지에 걸맞는 최첨단 홈네트워크, 세큐리티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주변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상무역이 단지와 700m 거리에 있으며 상무로,운천로,제2순환로 등 시내외를 잇는 도로가 인접해 있어 광주 전지역은 물론 호남고속도로와의 연계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편의시설 및 시청, 대법원, 한국은행, KBS등 주요관공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상무초교, 상무중고교, 서석중고교, 전남고 등 광주지역 최고 수준의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GS건설관계자는 "마륵(馬勒)동은 풍수지리학 적으로도 '평사낙안(平沙落雁)'의 형국을 이루는 명당이라 매우 좋은 입지를 갖고 있는 곳이다"라며 "단지 규모는 작지만 고품격 중대형단지로 부족함이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옆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청약접수는 28~30일까지, 그리고 계약은 7월5~8일로 예정됐다. 입주는 2008년 3월이다. 분양문의 ☎) 062-36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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