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출

입력 2014-05-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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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744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1264억원, 사모펀드에서 48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05억원이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2016억원 감소한 81조571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는 36원이 증가해 5거래일째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로 135억원이 들어왔지만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99억원이 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4422억원이 순유입돼 3거래일째 자금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322억원 감소한 353조166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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