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옛날가수 이미지? 고민한적 없다…대중이 공감하는 음악 할 것"[플라이투더스카이 쇼케이스]

입력 2014-05-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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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가 5년만에 정규 9집으로 컴백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환희는 "향수, 90년대 가수들이 뭉친다라고 생각하면 '왜 옛날가수들이 나오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노래를 하고 싶어하고 지금 또래들이 나와야 가요계의 음악장르적으로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희는 "아이돌 친구에 비해 옛날가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반대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옛날가수'라는 이미지로 고민해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 앨범에는 발라드를 많이 실었다. 다음에 앨범을 낸다면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했던 다양한 장르를 넣을 것이다. 무엇보다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을 할 생각이다. 사람들이 공감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발라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계속 플라이투더스카이로 음악을 하고 싶어서 컨티니움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계속 음악을 할 것"이라며 "음악은 어떤 방향을 갈지 모르는 것이다. 발라드 하다 비트있는 R&B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9집 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은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비롯한 '전화하지말아요' '알 수 없는 이별' '니목소리' '거짓말 같다' '너' '10년이 지나도' '. Kiss & Saygoodbye' 'So cool' 'We' 등 총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작곡가 이상인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곡으로 기존의 플라이투더스카이 스타일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보컬 하모니와 웅장한 스케일을 결합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20일 오전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지 1시간 여만에 국내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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