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정보사 중국내 국내 브랜드 창업컨설팅 지원

입력 2006-06-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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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정보사는 중국 내 외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맹사업 자유화에 발맞추어 중국 현지에서 국내 브랜드로 창업을 희망하는 현지 교민 및 이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체인점 창업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체인정보사에 따르면 이는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국내 사업의 한계 극복 및 보다 넓은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중국 내에 직접 현지 법인 및 지사, 직영점을 개설하고 있는 현황과 맛 물려 보다 쉽게 노하우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체인정보사는 중국에 기 진출한 각 업체와 사전 조건 등을 조율하고 중국 내에서 교민 및 이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우리 자국브랜드 체인점창업 컨설팅을 하게 된다.

현재 현지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아이템으로는 프라이드치킨, 바비큐치킨, 김밥, 주류전문점, 일식, 미용실, 한식, 불고기점 등으로 대부분이 국내에서 중견 브랜드 이상으로 현재 중국 내 직영점 운영을 하고 있는 업체에 의해 운영되는 업종들이다.

체인정보사는 '중국은 무한의 프랜차이즈 잠재시장으로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지만 이미 대만 및 일본 미국계 브랜드들이 수 백 개씩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실태에서 국내 브랜드의 선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문의 02-855-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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