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시험, 취소 공지… "의무경찰 선발시험 지원자에 불편 드려 죄송"

입력 2014-05-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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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시험

(뉴시스)

해양경찰청이 2014년 제4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을 취소했다.

19일 해경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4년 제4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취소 알림'이라는 제하의 공지를 게시했다.

해경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해양경찰 해체'관련, 2014년 제4차 의무경찰(358기) 선발시험이 취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알렸다. 이어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또 "제출하신 구비서류는 개별 주소지로 배송되며, 원서접수 시 수집된 개인정보는 관련법령에 따라 보호됨을 알려드립니다"고 고지했다.

해경 시험 취소를 알리는 이 게시물은 올려진 이후 현재까지 9600여 명이 읽어 응시자들의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해양경찰 공무원 정보공유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해양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에도 해경 시험 취소를 접한 응시생들의 "잠을 못 이뤘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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