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어린이 돕는 ‘YG재단’ 설립… 개인재산 10억 기부

입력 2014-05-20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YG재단을 설립, 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양현석 대표의 숙원 사업인 비영리 재단법인 ‘무주 YG재단’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설립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양 대표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YG재단’의 ‘무주(無住)’는 '머무름이 없다’, ’주인이 없다’는 뜻으로, 현재와 미래를 향해 변화와 혁신을 끝없이 추구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 ‘무주 YG재단’은 양현석 대표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 결손 가정 청소년과 어린이의 치료, 재활 및 학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단을 통해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 YG 사내 자선 프로그램인 ‘YG WITH 캠페인’과 연계한 기부 문화를 전파하기로 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제서야 재단이 설립돼 기부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할 것임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1,000
    • -0.32%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0.21%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3,800
    • -0.36%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37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56%
    • 체인링크
    • 15,160
    • -0.85%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