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채용박람회 첫날 구직자 2천명 몰려

입력 2006-06-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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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용인시,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취업정보업체 커리어와 함께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경기 용인권 채용박람회'에 2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삼성반도체와 에버랜드 등 대기업과 경기도 내 유망 중견기업 등 74여개 사가 참여한 이 번 박람회에는 총 800여 명의 구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직종은 일반사무, 생산, 제조, 영업, 설계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과 함께 성공창업지원 안내, 직업선호도검사, 직업훈련프로그램 및 기관안내, 장애인 취업상담 지원 등이 펼쳐졌다.

특히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가 참여해 무료로 전직 및 재취업 컨설팅을 지원했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가 노인취업 및 상담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여성 IT 분야 직업 안내를 적극 도왔다. 이벤트관에서는 DHC코리아가 참여해 메이크업 시연과 피부측정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와 함께 화장품 샘플도 제공해 여성 구직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박람회(http://netjob.career.co.kr)도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온라인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지역별 채용정보와 유용한 취업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무료 적성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권역별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취업을 준비중인 지역민들은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좋은 일자리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경기도가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15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경기 용인권 채용박람회'에 74기업과 20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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