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참사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의 조속한 결론을 강조하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에 리노스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36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대비 55원(1.49%) 상승한 3735원에 거래중이다.
박대통령은 이날 “11년째 진전이 없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도 조속히 결론을 내서 재난대응조직이 모두 하나의 통신망 안에서 일사불란하게 대응하고 견고한 공조체제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이후 단일한 무선망의 부재에 따라 재난 통신망 도입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검토가 돼 왔다.
지하철의 통신 내용이 경찰이나 소방서 등 다른 기관과 접속이 되지 않으면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당초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이 800MHz를 사용한 TRS 통합기기통신망을 전국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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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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