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2종 공개

입력 2014-05-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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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A77II’와 ‘A7S’를 공개했다.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2종을 공개했다. 소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DSLR과 미러리스 등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소니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이미징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A77II’와 ‘A7S’를 공개했다.

▲A77II는 2011년 9월 출시된 ‘SLR-A77’ 후속 모델로, 고해상력, 고감도 저노이즈, AF 성능, 이미지 공유 및 사용자 조작 편의성 등에서 한층 더 진화한 프리미엄 DSLR 카메라다.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A77II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79개 AF 포인트와 초고속 12연사가 탑재되어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을 갖췄다. 갭리스 온 칩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인 2430만 화소 엑스모어 CMOS 센서가 장착돼 높은 해상도의 선명한 이미지와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 60p, 24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이전 이미지 프로세서 대비 3배 가량 빨라진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가 탑재돼 이미지 처리 능력이 기존 A77 대비 약 20% 높아졌다. 소니 고유의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과 79 AF 포인트, 초고속 12연사도 추가돼 완벽에 가까운 동체 추적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센서 중앙의 15 크로스 포인트와 F2.8 대응 AF 포인트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됐고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A7S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약 5개월간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A7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S는 초고감도의 ISO 409600 및 4K 촬영 지원, 소니의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이 탑재돼 어둠 속에서도 최상의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다. 12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CMOS 센서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가 탑재됐다. 특히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를 제공한다.

소니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스토어 압구정 매장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A77II 출시 기념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A77II는 오는 2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바디 키트 149만8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234만8000원이다. A7S는 6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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