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고아라, 달콤한 분위기 어디가고 팽팽한 말싸움... 이유는?

입력 2014-05-17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배우 이승기와 고아라가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에서는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실수로 스토킹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를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대구와 어수선은 자신들의 판단으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잠깐 방심한 틈에 피해자를 놓쳤고 그는 스토커의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개입이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조사에 들어갔다. 어수선은 "괜찮겠지? 수술은 잘 됐으니 분명히 살아날 거다. 강해 보였으니 이겨낼 거다"라면서도 불안해 했다. 이에 은대구는 "시끄럽다.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화를 내며 "그러니까 오버하지 말랬지"라고 공격했다.

은대구의 공격에 어수선은 "은형사는 잘못한 거 없나. 12시 넘어서 스토커 안 나타난다는 말만 안했어도 이런 끔찍한 일 당하는 일 없었을 거다"라고 맞받아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고아라 티격태격이라기엔 좀 큰 싸움" "이승기 고아라 둘다 잘못한 것 같은데" "이승기 고아라 싸우면서도 은근한 케미" "이승기 고아라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51,000
    • +1.43%
    • 이더리움
    • 4,416,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7.35%
    • 리플
    • 723
    • +10.55%
    • 솔라나
    • 195,900
    • +2.4%
    • 에이다
    • 596
    • +6.24%
    • 이오스
    • 762
    • +3.67%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1
    • +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71%
    • 체인링크
    • 18,280
    • +3.92%
    • 샌드박스
    • 441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