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소송에 엑소 루머 확산, SM 공식입장 "법적 대응할 것…멤버들 힘들어 해"

입력 2014-05-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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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멤버 크리스 전속계약 소송과 관련한 각종 루머에 대한 대응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크리스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루머, 허위 사실, 인신공격성 게시글 및 댓글 등 엑소 멤버들 및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 멤버들이 루머와 악플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간과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한결은15일 "오늘(15일) 소송장을 접수한 것이 맞다"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소 루머 대응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루머 대응 SM 공식입장, 강경대응해야지" "엑소 루머 대응 SM 공식입장, 크리스 어떻게 된거냐" "엑소 루머 대응 SM 공식입장, 강경대응하네" 등 다양한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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