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 런던서 25분 만에 1000달러 이상 폭락

입력 2014-05-15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니켈 가격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15일(현지시간) 개장한 지 25분 만에 1000달러(약 103만원) 이상 폭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니켈 3개월물 가격은 LME에서 이날 t당 1만9750달러로 전일 대비 1.4% 하락한 채 개장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가격은 6.1% 급락한 1만8804달러까지 추락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니켈 가격은 지난 2거래일 동안 최대 10%까지 빠져 지난 2011년 9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6~13일에 니켈 가격이 15% 오르고 나서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공급 감소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최근 니켈값 급등이 지나치다는 인식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20,000
    • +2.1%
    • 이더리움
    • 3,346,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42,100
    • +1.45%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201,300
    • +4.46%
    • 에이다
    • 490
    • +3.81%
    • 이오스
    • 648
    • +2.21%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50
    • +2.85%
    • 체인링크
    • 15,580
    • +2.3%
    • 샌드박스
    • 35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